2019 여성 마라톤 대회 5월 4일 개최확정!

2019 제19회 여성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여성 마라톤

 

 

2019년 여성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개최된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벌써 19회째라고 합니다. 2001년 아줌마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3회부터 여성 마라톤 대회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대회 참가자도 1회 5,000명에 비하면 작년 2018년 대회때에는 1500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었다고 하네요.

 

일시는 2019년 5월 4일 토요일이고, 08시30분까지 집결한 후 09시 30분에 레이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소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이고 여성 마라톤이라 여성만 참여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원제한이 선착순 10,000명이라고 하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단체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wincb@womennews.co.kr 로 단체 지원하시면 되고요, 홈페이지에서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세요.

코스 종목은 10km, 5km가 있고 4.5km걷기 코스가 있다고 하네요. 걷기 코스는 가족들이랑 연인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10km코스는 3만원이고, 5km코스는 25,000원 4.5km걷기코스는 15,000원이라고 합니다.

완주시 기록물과 기념메달이 주어지고 간식팩과 기념티셔츠가 경기 전에 제공된다고 하네요.

 

마라톤 대회이니 만큼 1,2,3위에게는 시상품도 있습니다. 상장과 노스페이스 정품 가방이 시사품으로 주어진다고 하네요.

정확한 장소위치는 6호선 월드컵 경기장 1번출구로 나오신 다음,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남문 방향으로 쭉 걸어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마라톤이 일부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는데요, 이번 여성 마라톤 대회도 마찬가지로 대회의 기록을 위해 참여하는 사람들보다는,

가족이나 연인, 선후배등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같이 뛰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즐기는 하나의 아웃도어 이벤트의 개념이 된것이죠.

 

그래서 공연 후에는 야외 공연장에서 유명가수를 초청해 기념 공연이 열리기도 한답니다. 올해는 딕펑스라는 밴드가 와서 공연을 한다는데요, 오 기대가 되네요.

 

또한 경기후 광장에는 푸드코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한바탕 운동하고 나서 같이 참여했던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현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기클릭 신청은 4월 5일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딱 다음주까지네요.

 

기념품으로 주는 티셔츠는 PAT 기능성 티셔츠인데요, 기능선 스판소재라서 착용감이 편하고 통풍이 잘되는 스타일이라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평소에 석촌호수를 자주 뛰는데 이거만 가지고 싶네요.

 

여성 마라톤

<출처 여성마라톤 홈페이지>

 

행사장소들의 개요는 위 사진과 같고요,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물품보관소가 왼쪽, 탈의실은 물품보관소 바로 아래쪽에, 중앙무대 오른쪽에서 칩 반납 및 기념품을 배부하는 장소,

 

그리고 중앙무대 양쪽으로 귀빈실, 출연진 대기소, 주최사, 미아보호소, 자원봉사센터, 운영본부, 응급 의료 센터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자녀분을 데리고 가셨다가 혹시라도 잃어버리셨을 경우나 불의의 사고로 다차신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떠한 특정 이념이나 남녀간의 갈등을 주장하고자 하는 의미는 절대 아니고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참여 가능한 행사니 봄을 맞이하여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한번 참여해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의미로 글을 올렸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제 마라톤은 특정 운동선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행사로 발전했고요,

 

뭐 걸으셔도 되고 친구들과 장난을 치거나 사진을 찍으셔도 상관없습니다. 하나의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한 마라톤, 다들 참여해 보시죠.

혹시 아나요? 싱글로 가신 분들 이곳에서 운명의 짝을 만나실 지도...오 그러고 보니 괜히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