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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질병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 아셔야 합니다.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노안과 백내장의 차이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 아셔야 합니다. 동일한 증상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살다보면 가끔 눈이 침침하고 잘 안보일 때가 있긴 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자주 있는 날에는 더더욱 그러한 증상이 잘 나타나게 되죠. 눈에서 눈물도 자주 나는거 같고, 진물이 나는것도 같고 가렵기도 하고 아 이거 왜이러죠. 

 

노안은 살면서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오게 되는 현상입니다. 정도와 시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노안을 맞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죠.

 

그렇다면 노안은 무엇일까요? 정말 쉽게 말씀드려서 근시안이 오는 현상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이 잘 안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을 노안이라고 말합니다.



이 원인은 대체로 나이가 듦에 따라 수정체와 안구의 근육의 탄력이 줄어들면서 눈의 촛점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됨으로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결방법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도수안경을 맞춤으로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고 요즘에는 노안교정술이라고 안구시술로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뭐 방법은 각자의 취향과 기호대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고요.

 

그럼 백내장은 무엇일까요? 흔히들 노안이 백내장이다 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듯 한데요, 백내장은 안구안에 있는 수정체의 기능 자체가 저하되는 현상으로서 수정체 자체가 흐려짐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기능 또한 안좋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노안현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서 많이들 노안과 헷갈려 하시는 거 같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노안은 사물의 촛점이 안맞아서 blur현상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고 백내장은 촛점은 맞지만 사물의 전체적인 상태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노안은 먼거리의 사물은 촛점이 맞추어져서 또렷하게 보이지만 백내장은 원거리고 근거리고 그냥 전체적으로 뿌연 연상이 보인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에는 이러한 점들이 있는데요, 질병들은 우리에게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지만 우리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찾아오기도 합니다.

어차피 찾아온다면 찾아오는 시기를 늦춰야겠죠? 건조한 환경에 눈을 너무 오래 노출 시키지 마시고, 외출하고 밖에 다녀온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마시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시고, 캄캄한 밤에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보지 마세요.

 

저도 밤에 자기 전에 누워서 스마트폰 좀 작작 봐야겠습니다. 뭐 그리 볼 일이 있는 지 괜히 누워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게 되네요. 그래서 수면시간도 짧아지고, 참 쓸데없는 습관 중의 하나인듯 하네요.

 

자리에 누우면 바로바로 잠들려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사실 저도 노안이 오긴 온거 같습니다만 이 증세를 빨리 완화시키려면 일단 스마트폰 금지, 그리도 과도한 인터넷 사용 금지, TV시청을 금지 해야 겠습니다.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