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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테판 커리 GSW 제임스 하든 휴스턴 누르고 컨퍼런스파이널 진출

스테판 커리스테판 커리

 

놀라운 승부가 펼쳐졌네요. 스테판 커리 GSW가 제임스 하든의 휴스턴을 누르고 컨퍼런스파이널에 진출하였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가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1번시드인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과의 6번째 경기에 승리하며 5년을 연속해서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통합전적 4승 2패네요.

 

 

그 5년동안 4번이나 휴스턴을 만나 승리하였으니 휴스턴은 이쯤되면 악몽과도 같을 거 같습니다.

 

스플래쉬 브라더스로 불리우는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콤비플레이가

 

인상적인 GSW는 스플레쉬 브라더와 케본 루니, 숀 리빙스턴, 안드레 이궈달라,

 

드레이먼드 그린등이 똘똘 뭉친 팀플레이로 케빈 듀란트의 부상여파를 이겨낸 인상을 주었습니다.

 

스테판 커리제임스 하든

 

 

반면 제임스 하든의 휴스턴은 이번에도 고배를 들고 말았습니다.

 

지난 시즌 MVP였던 제임스 하든은 마지막 경기에서 35득점에 5 어시스트를 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천적 GSW를 넘어서지는 못했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스테판 커리는 무한도전에도 출연하여 국내팬들에게도 그 이름을 알렸습니다.

 

스테판 커리출처 무한도전

 

코트중앙 에서 던지는 롱드로우 슛이 인상적인 그는 단지 롱드로우로만 그를 증명해 낸것은 아니었습니다.

 

2015,2016 MVP이자 NBA 올스타에 4번이나 선정, 2016년에는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었죠.

 

현재 스테판 커리의 연봉은 대략 460억원정도 됩니다. 손흥민 선수의 연봉이 대략 106억 정도가 되니 어마어마하죠.

 

마지막 경기에서도 33득점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발휘했네요.

 

 

사실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전반은 솔직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후반에 심기일전하여 맹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테판 커리는 솔직히 이번 플레이오프의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의 장점인 외곽슛 성공률도 26.3%로 실망스러운 수치였는데요,

 

하지만 팀의 중요한 순간에 확실한 활약을 해내는 선수가 바로 에이스죠.

 

스테판 커리가 바로 그 역할을 해내었습니다. 팀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