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가격 칼로리 정리했습니다.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가격 칼로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가격 칼로리 는 단품 가격은 4,900원, 세트 가격은 6,900원이네요. 단품 칼로리는 724kcal, 세트 칼로리는 1174kcal 입니다.

 

 

3월 31일이 생일이었는데도 한 지인께서 뒤늦게 생일축하를 해주시면서 맘스터치에 같이 갔습니다. 제가 맘스터치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먼저 말했었거든요.

 

집 주변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바로 직행했습니다. 저번에 싸이버거는 먹어봤었고, 흠 뭘 먹을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인크레더블 버거! 이걸 먹기로 했습니다.

 

Incredible 인크레더블 뜻은 믿을 수 없는, 놀라운등, 감탄의 의미로 쓰이는 형용사인데요, 놀라운 버거, 믿을 수 없을 정도인 햄버거 뭐 이런 뜻이었군요.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자 드디어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감자튀김과 콜라, 그리고 햄버거의 조합입니다. 맘스터치 그러고 보니까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어떤맛일 지 기대가 됩니다.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슬쩍 속을 들여다 봤는데 와 정말 크기가 크더군요. 기본적으로 싸이버거의 닭다리살 패티에 달걀후라이와 햄 2장이 더 추가가 됬습니다. 야채와 소스도 물론 들어갔고요.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맛은 과연 어떨까요? 한 입 슬쩍 물어보았습니다. 주문 이후 바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뭔가 전체적으로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받았네요.

 

양이 꽤 많았습니다. 건장한 성인남자인 저도 콜라와 감자까지 간신히 다 먹었습니다. 세트를 먹고나니 정말 배가 많이 부르더군요. 한끼식사로 충분했습니다.

 

지인은 꾹 눌러서 먹으면 편하다고 하셨는데 그냥 무식하게 씹어 먹었습니다. 야채도 질질 흘려가면서 먹었네요. 요즘 햄버거 다른 브랜드들 가격보면 점점 꽤나 비싸지던데, 인크레더블 버거 단품이 4,900원이면 저는 납득할 만한 가격이라고 봅니다.

 

4,900원에 뭔가 프리미엄 수제 햄버거 같다라는 느낌도 받았거든요. 닭다리살과 햄, 계란후라이의 내용물과 달콤매콤한 마요네즈 소스와의 조합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KFC나 맥도날드, 롯데리아보다 저는 맘스터치가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저의 최애 햄버거인 버거킹은 아직 제 맘속에 남겨놓겠습니다.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오늘의 다른 포인트 하나 말씀드리죠, 저는 맘스터치 감자튀김도 너무 좋아합니다. 정말 바삭하고 간이 잘 되어있습니다. 따로 케첩을 찍어먹지 않아도 될 정도에요.

 

맘스터치는 요즘 떠오르는 핫한 브랜드인데,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과 다른 브랜드보다 더 고급스럽고 맛있는 수제버거의 컨셉을 잘 잡은 듯 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음 주문 후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살짝 길어요. 다른 햄버거가게보다도 살짝 더 긴 느낌입니다. 그래도 뭐 맛있으니까 그정도는 기다려 줄만 합니다.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가게 앞을 보니 언빌리버블 버거라고 신메뉴가 나왔네요?

흠 통새우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 언빌리버블 버거도 조만간 먹으러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