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메가쇼 시즌 1이 시작됩니다. 저도 신청했어요. 이번주에 가봐야겠네요.
작년 2018년 메가쇼 를 처음 가보았었습니다. 그냥 쉽게 표현하면 현대화된 도깨비 시장 같은곳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저는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푸드전시관에 참여한 음식 업체들이 수백업체들이어서, 시식만 해도 배가 부를 지경이었습니다.
물론 참지 못하고 시식하다가 덥썩 카레 몇봉지를 사기도 했었죠, 제가 카레에 환장한 인간이다 보니, 맛있는 카레만 먹으면 눈이 돌아갑니다.
메가쑈에서도 맛있으면서 영양도 좋은 카레 시식행사를 하길래 몇번 시식했다가 집에 가는 길에 보니 카레 봉지가 손에 들려있었죠.
뭐 그 외에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인터넷이나 소셜커머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지방특색의 특산품들도 많이 참여하고요, 술종류도 은근히 많았습니다.
막걸리들 시식하시다가 거나하게 취하신 어른신들도 종종 볼 정도 였죠. 저도 더덕 막걸리였나? 살짝 맛봤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그외 생활관에서는 여러 생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전시하기도 합니다.
저는 독일제 운동 후 바르는 파스류의 제품을 구입했더랬죠. 악마의 발톱을 주원료로 만들었다는 젤 형태의 파스였는데 아주 효과가 좋았었습니다.
그거 좀 남았을 텐데 지금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어쨌던 여기 가는 사람들을 위해 가보신분들이 미리 조언을 해드리자면, 그냥 시식만 하고 와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의외로 많은 물건을 사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군요.
저도 정말 작년에 딱 구경만 가볍게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카레와 젤형 파스를 구입하고 와버렸네요.
뭔가 2019 메가쇼 는 마성의 매력이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올해 2019 메가쇼 시즌 1 도 학여울역 SETEC 전시관 전관에서 진행됩니다. 시즌 2는 아마도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 인 듯 하네요.
4월 4일 목요일부터 4월 7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등록을 미리하셨던 분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시고, 현장에서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5,000원 이용료를 내셔야 합니다.
2019년 올해는 400여개 업체들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정확한 전시품목 카테고리를 말씀드리자면 메가리빙 & 키친쇼에서는 가구, 아이디어상품, 선물용품, 주방가전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등이 전시되고요.
메가 푸드쇼에서는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지역 특산 농수춘산물 브랜드의 가공식품들, 가정식, 수입식품, 건강기능식품, 유기농제품등이 전시됩니다.
메가패션쇼에서는 남성, 여성, 아동 의류와 신발 ,가방, 쥬얼리등의 패션잡화들이 전시되고요.
마지막 메가 라이프스타일쇼에서는 셀프인테리어, 취미용품, 반려견관련 상품들, 여행, 레저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제가 작년에 가본 소감으로 말씀드리자면, 주부님들에게 대폭발 인기입니다. 정말 주말에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붐빕니다. 토요일, 일요일 가시는 분들은 미리 각오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혹시라도 이번 4월에 메가쑈를 못가시더라도 다음 기회가 있습니다. 1년에 최소 2번~4번 개최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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