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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JMT TMI 뜻은 무엇일까요?

JMT TMI 뜻은 무엇일까요? 같이 알아보도록 하시죠.

JMT TMI JMT TMI

 

조선시대 4번째 왕이신 명군이자 성군이신 세종대왕께서 창조하신 한글이 세종 28년 1446년 10월 9일에 반포된지 어언 570여년이 흘렀습니다. 후손인 우리들이 JMT TMI 라는 신조어를 남발하며 사는 지금,

 

세종대왕님께서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뭐 이러한 신조어들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로 글을 쓰려는 의도는 아니고요, 그래도 한번 생각해 볼 일은 맞는거 같습니다.

 

어쨌던 요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줄임말, 신조어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짧고 간결한 문장과 글자를 써야 하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를 중심으로,

 

이러한 신조어 줄임말들이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그 말중에서 JMT TMI 에 대한 뜻을 알아보기로 해요.

먼저 JMT 존나맛탱구리라는 속어의 줄임말로서 존나의 J, 맛의 M, 탱구리의 T 를 따서 JMT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맛있는 음식을 JMT~라고 부른다는 것이죠. 사실 저도 후배들이랑 밥먹을 때 오 이거 JMT인데? 하고 웃었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JMT TMI JMT TMI

이러한 신조어나 줄임말은 그 긍정/부정적인 의미를 떠나서 이미 SNS에 널리 쓰여지고 있는 것이 팩트인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종대왕님께서도 껄껄 웃으시면 재미있어 하시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이 파괴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고, 그분들의 생각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교육으로서의 국어가 사라지거나 축소되고 있지 않고,

 

어린이들도 한글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젊은이들이 신조어와 한글의 구분을 하지못하는 우는 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뭐 저도 이러한 신조어와 줄임말을 여기저기서 쓰고 있긴 하지만 한글을 잊었다거나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르겠다거나 하는 부작용은 아직은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한글 제대로 쓰는 법 완벽하게는 모릅니다.

 

그럼 두번째인 TM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이 뜻도 꽤 재미있는데요.

 

JMT TMI JMT TMI

 

TMI는 따로 TMT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Too Much Information 혹은 Too Much Talker 의 앞자를 따서 TMI, 혹은 TMT라고 부른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줄임말이 쓰이는 지 대략 감이 오시죠?

 

투머치토커나 투머치인포메이션의 영어식 줄임말이기도 하지요.

 

한마디로 말이 너무 많은 사람, 수다가 긴 사람, 버스나 대중교통장소 안헤서도 쉴 새 없이 떠드는 사람을 우리가 TMi, 혹은 TMT라고 부릅니다.

우리에게 유명했던 전설적인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었던 야구 선수 박찬호씨가 의외로 TMT라고 하네요.

 

박찬호씨는 그 인상이나 체격이 웬지 든든하면서도 묵묵한 성격일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와 반대로 쉴새 없이 떠드는 TMI라고 합니다. 아 생각만 해도 웃기네요.

 

또한 노홍철씨나 유재석씨도 TMT 유형에 속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폴란드 사람 프셰므와 그의 친구들이 의외로 TMI 유형이었습니다.

 

저도 그 예능프로 직접 보았었는데요, 프셰므와 친구들이 울산으로 기차타고 내려갈 때 서로 쉴 새 없이 떠드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기도 했고 의외이기도 했었네요.

 

 

혹시 주위에서 눈치없이 계속 나불나불 떠드는 사람이나, 조용해야 할 장소에서도 말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TMI 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상대가 못 알아들어도 더 웃길거 같네요.

 

톡이나 문자에서도 너무 자기말만 계속하는 사람에게 '이제 그만,' '그정도면 알아들었어' 의 의미로도 TMI라는 단어를 쓴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요, 주위에 사실 그렇게 말이 많은 사람은 잘 없는 듯 해요.

 

어찌보면 말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을 많이 해야 할 때가 있고, 적당히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걸 잘 파악하지 못하고 주위의 시선이나 분위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자기말만 하려는 사람이 정말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들끼리 밥을 먹는다거나 어디 놀러갈 때 이런 TMI들이 있으면 뭐 애교로 봐줄만 하겠습니다만 회사, 직장등의 공적 장소에서 이런 TMI나 TMT가 있다면 은근히 곤욕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