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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박3일 해외여행 추천할만한 나라가 어디

2박3일 해외여행

 

2박3일 해외여행 추천할만한 나라가 어디일까요? 저도 여행 가고 싶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려서 2박3일로는 유럽이나 미국, 호주, 아프리카등 거리가 먼 나라는 추천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가고 오는 데만 1일 가까이 걸리고 비행기를 오랫동안 타야 하는 불편함에서 오는 피곤을 풀기 위해 그날 하루는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이 우리나라와 시차가 없는 일본을 많이들 추천하십니다. 아니면 가까운 중국 북경이나 옌타이등 그나마 국경과 가까운 지역으로 추천을 해드려요.

 

동남아도 필리핀이나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등을 추천하지만 아무래도 2박3일로 는 좀 짧은 느낌이 있죠. 태국이나 홍콩등을 간다고 해도 정해진 지역 2~3군데만 미리 골라서 다녀오면 끝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유럽이나 미국등보다는 나은 여행 추천지기도 해요.

 

태국은 방콕과 파타야를 추천드려요, 방콕 가시면 카오산로드 가시면 될거 같고요, 파타야는 해변가에서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될거 같네요.

 

일본은 시차가 없으니 오전에 비행기 타신다면 출발일부터 알차게 놀 수가 있는데요, 오사카나 교토,후쿠오카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일본이야 꼭 저 추천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나고야나 아이와, 북해도, 오키나와등등 여행지가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와 제일 가까운 나라이기에 그런듯 합니다. 저는 사실 한번도 일본을 못가봤네요, 가까운 시일내에 꼭 가고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홍콩이나 마카오는 2박3일로는 둘 다 여행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해요, 홍콩이면 홍콩, 마카오라면 마카오 둘 중 한군데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상하이도 한국에서 비행기 시간이 2시간정도로 비교적 짧아서 2박 3일 여행지로 괜찮다고 합니다.



상하이에는 무엇보다 디즈니랜드가 있어서 상하이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봐야 할 명소이기도 하지요.

블라디보스톡도 러시아의 지역이지만 극동지역이라 비행기시간이 비교적 짧아요.

 

대만도 한국 비행기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로 비교적 짧아서 2박3일로 다녀오기 편한 곳입니다. 일부 혐한의 분위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타이페이 다녀오신 여행객분들은 대만분들이 정이 매우 많다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시네요.

 

필리핀의 보라카이는 해변이 정말 맑고 다른 외국인들도 참 많이 오는 명소로 유명하죠. 다만 2박3일로는 다소간 짧은 느낌이 있으실 거에요. 보라카이나 괌같은 곳은 적어도 4박 5일 정도로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싱가폴같은 곳도 2박3일 여행지로 괜찮은 곳이죠, 나이트사파리나 마리나베이샌즈등의 가볼곳이 많습니다. 사이판도 투명한 바닷가와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등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비행시간이 4시간 30분이라 음 약간 고민되는 곳입니다.

 

또 중국의 칭다오도 비행기 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세계 2차대전의 과거 식민지배국들의 영향으로 아시아적인 매력과 서양의 매력이 같이 공존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베트남도 다낭이나 하노이, 호치민등 가볼 곳이 매우 많지만 기본적으로 비행기 시간이 4시간 30분~5시간 30분 정도로 꽤 긴 편입니다.

그래도 다낭 차밍쇼 축제나 하롱베이의 수상인형극, 나트랑, 박린등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나 박항서 감독의 축구한류로 인해 요즘 베트남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절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작년 아시안게임 할때 베트남 갈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습니다.

 

2박3일 해외여행지 추천을 좀 두서없이 해드렸는데 요점만 다시 파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비행기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 곳으로 정한다. 두번째, 해당국가의 명소와 지역을 1~2군데 정도만 선택한다. 세번째, 패키지 여행이라면 뭐 상관없겠습니다. 그냥 가이드의 인도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