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이나 학교 단체에서 주로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 작성법 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할까 합니다.
제가 그동안 직장에서 겪었던 보고서 쓰는 법이나 주변 지인들이 말해주는 보고서 작성법 노하우를 함께 풀어서 이 공간에 적어볼까 하네요.
거두절미하고, 첫번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글을 압축해라! 입니다. 주저리주저리 글은 길게 쓰는데 그 가운데 무엇을 말하려는 지 명확치 않은 글들이 있죠? 주제가 명확치 않은 글들 또한 일반적으로 그 양이 깁니다.
이것은 글의 구조(스트럭쳐)를 짜는 데에도 연관이 있습니다. 대주제와 중주제 소주제로 글을 기본적으로 분류하는 작업이 먼저 필요하죠.
기승전결의 법칙도 잘 따져보셔야 하고요, 이러한 기법은 일단 글을 많이 써보셔야 늘 수 있습니다만, 간결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글을 쓰신다면 일찍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두번째로 논리의 인과관계에 대해 잘 따져보아라 입니다.
A에 대해 논하고 있었다면 여러 다른 소주제를 언급하더라도 A의 원인과 결과를 잘 서술 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A 이야기 하는 도중에 B라는 주제가 불쑥 튀어나오게 된다면 글을 읽는 사람은 혼란을 일으키게 되죠.
또한 보고서에 한해서는 문장 자체도 간결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이런 사항은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라는 문장도 그냥 '이런이런 사항은 이렇게 정리 부탁드립니다.' 라고 약간 더 간결하게 표현하는게 좋다라는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맞춤법이나 서식, 그림, 숫자의 사용을 잘해라 입니다. 보고서를 완성하는 마지막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글자가 잘 적혔는 지 맞춤법 검사도 따로 해보시고 단순한 설명으로 보고서의 내용을 채우기보다는 표나 도형으로 대체하는 것이 훨씬 더 보고서가 깔끔해 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좀 더 보고서를 잘 작성하고 싶으시다면 퇴근 후에 짬짬이 글을 쓰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글도 쓰시면 블로그도 운영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글쓰는 법에 대한 책을 구입하신 후에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글쓰기 연습을 하셔도 됩니다. 그게 힘드시면 그냥 그책을 베껴쓰기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본인의 글 쓰는 실력이 향상됩니다. 꼭 입으로 소리내어 읽으시면서 글을 베껴쓰시기 바래요. 이것도 한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은 인내심과의 싸움입니다.
누가 더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말이죠. 오랫동안 꾸준히 글쓰기를 해온사람을 이길 방도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 방법중의 하나가 블로그 운영을 하시면서 1일에 1개의 글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한 3개월 정도만 이렇게 꾸준히 쓰시면 보고서 쓰는 능력도 향상되고 블로그 운영도 되고 얼마나 좋나요.
그럼 이상으로 보고서 작성법 노하우 공개!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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