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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간만에 컴퓨터 선 정리

몇개월동안 쓰던 노트북을 처분하고 다시 데스크탑을 마련했습니다

밖에 가지고 나갈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데스크탑pc의 매력을 잊지못하겠더군요


부품들을 사들고 집으로 오는 길입니다.

Cpu는 amd 라이젠 1600,
보드는 asus b350 plus
Vgs는 사파이어 니트로 + rx480 4g
삼성램 16기가

WD 120g ssd, hdd 4tb
안텍 네오에코 650w 파워
3r L520 케이스 구성입니다.

일사천리로 시피유와 램을 보드에 조립하고 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한 다음

파워 및 연결선을 보드에 끼웁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누구나 하는 작업인데요.

이 케이스 뒷편 선정리가 아 정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그러나 유튜브도 시청해가며 작업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사진찍는걸 깜박해서 70%?공정쯤에 찍은 샷입니다.

많이 깔끔해졌네요. 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야합니다.


드디어 완성! 아 눈물이 납니다. 나름 깔끔하게 할려고 노력했는데

100%는 아니더라도 90%이상은 만족했네요. 컴퓨터 선정리가 정말 솔직히 많이 어려웠습니다만

작업을 끝내고 사진을 찍으며 선정리된 컴퓨터를 쳐다보고 있자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차네요.

제 친구는 저보고 컴조립알바 해보라는데 남의것은 못할거 같아요.

이거 조립하다 드라이버를 보드위에 떨구고 나사 떨어뜨려 찾느라 컴퓨터를 흔들어대고..지옥같은 순간들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