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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개봉일 최종 예고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개봉일 최종 예고편 엄청납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개봉일 최종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개봉일은 5월 29일 수요일 개봉하는데요,

 

2014년 개봉하였던 전작 레전더리 고질라를 이어가는 시리즈입니다.

 

또한 콩: 스컬 아일랜드의 몬스터즈 유니버스(세계관)를 이어가는 작품으로서,

 

콩:스컬 아일랜드의 쿠키영상에서 고질라와 다른 괴수들의 벽화가 보이기도 했었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정말 말 그대로 괴수 총집합이라고 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이 영화 예고편에 등장하는 괴수들만 해도 고질라를 필두로, 기도라, 라돈(로단). 모스라등이 보이는데요.

 

 

1차 공식 코믹콘 예고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의 최종 예고편.

 

 

오즈의 마법사 OST중 하나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 가 배경음악으로 쓰였네요.

 

최종 예고편 답게 많은 떡밥들이 등장합니다.

 

영화의 예고편에서는 괴수들의 숫자가 17마리이고 더 깨어날 것이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과연 영화에서 17마리 이상의 괴수들이 등장할 지, 아니면 다음 후속편에 대한 떡밥일 지 기대가 됩니다.

 

 

괴수들이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하는데 우두머리인 기도라만 잡으면 된다는 대사로 보아,

 

고질라를 어떤 사정에 의해 억압해 놓았다가 풀어주어 기도라와 싸우는 전개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고질라가 인간의 사정을 들어주어 우리를 딱하게 여겨 기도라와 싸우는 건 아닐 거 같고요.

 

 

영화 레전더리 고질라의 세계관을 이어받았다면, 고질라는 대자연과 비슷한 존재입니다.

 

자연이 스스로 정화와 자정작용을 하듯이,

 

고질라는 본능적으로 기도라를 지구를 정화시켜야 할 오염적 존재로 인식할거 같고요.

 

인간들이 고질라를 풀어주자마자 본능적으로 기도라를 찾아 싸울 거 같습니다.

 

 

즉, 영화의 스토리는 세계 각처에서 괴수들이 등장하게 되고 기도라까지 등장하여 지구는 멸망 직전.

 

이에 인간들은 고질라와 모스라에게 이들 괴수와 싸워줄 것을 부탁, 혹은 해방.

 

그리고 고질라와 기도라의 최종결전, 이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사실 괴수영화에 어떤 복잡하고 얽힌 스토리가 강하게 대두될거 같지는 않고요,

 

간단한 플롯과 스토리 전개에 역대급의 스케일과 볼거리로 포장될 거 같습니다.

 

물론, 역시나 영화를 봐야....뭐라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네요.

 



 

다음은 영화에 등장하는 괴수들에 대해 살짝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보실 때 유념하시기 바래요, 물론 추측성 의견이긴 합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기도라

 

기도라는 일본 고지라 시리즈에서부터 등장했던 고질라의 최대 라이벌이자 숙적입니다.

 

3개의 머리와 2개의 날개, 2개의 다리를 가진 괴수입니다.

 

원작 일본에서는 한때 삼두룡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원작에서는 입에서 중력파 광선을 내뿜는 데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 지 궁금하네요.

 

약간의 스포일러겠지만 기도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적역할을 할 듯 합니다.

 

물론 영화를 봐야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겠네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모스라

 

나방모양의 괴수인 모스라는 원작에서는 인간에게 우호적이며 인간을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그려졌었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어떤 역할로 나올 지 역시 궁금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역시 인간의 편에서 싸우는 괴수 역할을 할 듯 싶네요.

 

능력은 사실 특별한 건 없습니다만(원작에서는 날개에서 가루를 뿌리는 정도), 영화에서는 두고봐야 겠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로단

 

로단(원작에서는 라돈으로 불렸음)은 익룡 형태의 괴수로서 작중 설정상 활화산에서 거주하는 괴수입니다.

 

체내에 마그마가 흐른다는 설정으로 이 괴수의 비행 자체만으로도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로단이 인간의 편일 지, 기도라의 편일지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영화를 통해 자세한 내막이 밝혀질 듯 하네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고질라가 기도라에게 방사능열선을 내뿜는 장면입니다.

 

영화 예고편의 한 컷인데요, 이 장면만 보자면 기도라의 몸집이 어마어마하네요.

 

고질라의 몸집을 압도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괴수들과 협업해서 기도라를 상대할 지, 고질라 혼자 싸울 지, 역시 두고봐야 겠습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기도라의 모습과 십자가의 대비가 인상적이네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절대악과 절대선의 대비? 가 아닐까 하네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고질라는 대자연과도 같은 존재라 인간을 적대하지도 우호적으로 보지도 않습니다만,.

 

레전더리 고질라에서는 미국 내 도시에서 무토와 전투를 벌일 때 인간들의 안전을 일부러 배려하면서 전투를 하지는 않았지만,

 

인간들의 공격에 괴로워하면서도 그냥 물 속으로 잠수했던 것으로 보아 딱히 인간들에게 적대적인 입장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우리를 무시하는 거 같음.)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는 imax에서도 개봉한다고 하니 저도 꼭 봐야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원작의 설정과 얼마나 다르게 진행이 될 지 사뭇 궁금합니다.

 

부디 제 예상을 깨는 반전스토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