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와 질병

일본뇌염 증상 예방법 꼭 체크하세요

일본뇌염 증상 예방법 꼭 체크하세요, 이제 모기가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떴습니다. 슬슬 날씨가 따뜻해지니 모기들도 기지개를 펴는군요, 그래서 일본뇌염 증상 예방법 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예방법일본뇌염 증상 예방법

 

 

일본뇌염이라 불리우는 이 증상은 작은빨간집모기라는 개체가 우리의 피를 빨면서 바이러스를 우리몸에 전염시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사실 이 작은빨간집모기 자체가 바이러스의 생산지는 아니고,

 

일본뇌염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다른 야생동물의 피를 빨아먹은 후에 그 숙주가 되어서 우리의 피를 흡혈할때 감염시키는 매개체라고 봐야 하겠지요.

 

일본뇌염의 증상은 일단 5일에서 14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친다음 가벼운 발열증상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복통과 구토, 현기증, 두통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최대 30%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할 질병인 듯 하네요. 보통 바이러스 감염자 250분의 1명 꼴로 나타난다는 데요, 다른 세균의 2차감염이나 순환장애, 호흡장애등의 신경계통 증상이 보입니다.

 

예방법은 먼저 일본뇌염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 것인데요. 12세 이하 어린이는 모두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고요, 성인은 돼지등의 동물축사나 숲, 들판에서 자주 일을 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 일본뇌염이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질병은 아니라서요, 일본,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네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 아시아 지역에 해당됩니다.

 

즉 상기국가를 여행 하실 때에도 꼭 예방 접종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출 시에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으시어서 모기가 물지 못하도록 최소하 해주시고,

 

기왕이면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모기를 피하는 데 더 낫다고 합니다. 또한 숲이나 야외로 나들이를 가실때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모기퇴치제를 미리 뿌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