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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버스정보

클래식 스쿠터의 명품 람브레타 V125 소개해 볼께요

 

람브레타

<출처: 람브레타 공식 홈페이지 >

 

1948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클래식 스쿠터 람브레타 에 대해 소개해 볼까해요.

 

 

 

람브레타

<출처: 람브레타 공식 홈페이지 >

 

이제 추운 봄도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동네나 가까운 곳은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슬슬 사람들이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니는 걸 볼 수가 있는데요, 물론 배달하시는 분들은 사시사철, 불철주야로 고생하시죠. 스쿠터중에서 람브레타 라는 스쿠터 브랜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948년 이탈리아에서 M시리즈로 처음 시작하여 2017년 V-SPECIAL 시리즈까지 발전을 해온 전통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람브레타

<출처: 람브레타 공식 홈페이지 >

 

칼라는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 오렌지, 매트 그레이등의 색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렌지가 맘에 드네요.

 

 

 

 

 

람브레타

<출처: 람브레타 공식 홈페이지 >

 

디테일입니다. 프론트와 리어디스크 브레이크, LED시그널, LED헤드라이트, LED 테일라이트에 LCD계기판을 장착한 것이 눈에 띄네요.

거기에 USB충전단자까지 넣어주는 센스!

 

 

 

 

람브레타

<출처: 람브레타 공식 홈페이지 >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클래식 스쿠터 람브레타. LCD스크린이 현대와 고전의 조화로움을 느껴지게 합니다.

무엇인가 첩보영화에 나오는 특수 바이크 같다라는 느낌도 슬쩍 듭니다.

 

 

람브레타

 

<출처: 람브레타 공식 홈페이지 >

 

옵션사항입니다. 리어캐리어(싱글) 218,000원. 사이드가드 248,000원. 롱스크린 228,000원. 리어캐리어 267,000원. 프론트캐리어 267,000원

 

V125의 본체 가격은 모든칼라 동일하게 3,490,000원입니다.

 

제가 2013~2015년 사이에 배달대행업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스쿠터나 소형 오토바이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죠. 특히 우리나라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로 유명했던 CITY100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시티100 몰고 많이 저희동네를 누볐던 기억이 나네요.

 

시티100은 말그대로 100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나름 4단의 기어변속되 되는 배달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오토바이였습니다. 그걸로 최대 100km까지 내봤던 기억이 있네요.

 

람브레타는 125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아 125cc 가 아닐까 합니다. 시티100보다는 좀 더 성능이 좋겠네요. 하지만 람브레타를 배달용으로 쓰기에는 좀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티100이야 중고로도 몇십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니까요.

 

이야기가 잠깐 따로 빠져서 배달대행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대행업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 리스크가 상당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특히나 배달업소를 상대로 하는 BtB 배달대행업은 여러 배달음식 업소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피크시간, 저녁6~9시 사이의 배달 위험도가 가중됩니다.

 

배달업체의 음식이 밀리기 때문이죠, 배달통에 최대 3~4개의 각기 다른 배달업소의 음식을 담고 달려야 하거든요, 그때에는 안전이고 뭐고 없습니다.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온갖 곡예운전을 다해야 늦게 나마 고객의 집에 배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운전의 위험성 때문에 저는 배달대행업은 추전드리지 않습니다.

 

좌우지간 이상으로 클래식 스쿠터의 명품 람브레타 V125 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