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세트업 행사중

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세트업 할인행사중입니다. 가격과 구성품은? 

 

오리지널 타워버거

<출처 KFC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단품의 세트업 행사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원래 오리지널 타워버거 는 단품이 5,500원인데 세트업 행사는 5,500원에 콜라와 후렌치 후라이까지 같이 주는 이벤트이죠.

 

그런데 조건이 있네요 지점 현장 방문 구매고객에게만 해당되는 이벤트로서 딜리버리 배달은 해당되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제휴/추가 할인도 불가하고요, 쿠폰중복사용도 불가합니다. 단체할인 시 추가 할인도 불가하고요,

 

음료와 사이드메뉴의 변경도 불가합니다. 멤버쉽도 동시적립 불가랩니다.

 

그러니까 다른 할인이나 메뉴변경등은 해당이 안되고 그냥 오리지널 타워버거 단품에 후렌치 후라이와 콜라만 더해서 제공된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에다가 이벤트 제외매장도 있네요. 일단 잠실야구장지점(아까비), 에버랜드지점, 서울대공원,

 

베어스타운, 인천공항랜드, 제주 서귀포중문DT점, 인천공항교통센터, 휘닉스평창, 베어스타운 지점은 이벤트 행사 제외 지점입니다.

 

그러니까...국내 놀이공원과 공항지점, 야구장지점과 일부 제주도 지점은 제외라는 말이네요.

 

오리지널 타워버거 는 특이하게 고등어가 살짝 들어간다네요? 그 외 땅콩과 쇠고기, 토마토, 닭고기, 우유 , 계란, 밀, 대두등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치킨, 그러니까 닭고기살이 패티로 적용되어 있고요, 치즈와 해시브라운도 들어갑니다.

 

거기에 양상추등의 채소와 오리지널 타워버거 특유의 후추가 들어간 마요네즈 소스가 배합되어 있습니다.

 

이 조합은 커넬 샌더스 씨의 두번째 비밀 레시피라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 먹어봤는데요, 역시 두툼한 치킨패티가 장점인 오리지널 타워버거 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딱일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콤한맛을 좋아하는 저는 사실 약간 밋밋한 기분이 드네요.

 

살짝 캐쳡을 추가해서 먹었더니 제 입맛에는 조금 더 맞긴 합니다.

 

타워버거에 뭐랄까 좀 더 매운맛 소스를 많이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나 패티가 닭고기살이다 보니 좀 퍽퍽한 느낌이 있어서 한입 먹을때마다 콜라를 한입 씩 마셨네요.

저는 징거버거가 제 입맛에 더 맞는 듯요. 징거버거는 세트업 행사 안해주시는 지 궁금합니다.

열량은 단품이 579Kcal, 단백질은 32g, 나트륨은 1,229mg, 포화지방은 8.8g, 당류는 5g 이 영양 정보라네요.

 

세트로 구입시 총 열량은 1000Kcal가 넘어간다고 하네요. 이거 한끼 먹으면 그날 하루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시라면 더 안드셔도 될거 같네요.

 

매장 구매시 단품은 5,500원이지만 배달 딜리버리 단품 가격은 6,000원이고 방문 시 세트가격은 7,400원 딜리버리 세트가격은 8,200원이네요.

 

저랑 제 지인이 둘이 같이 가서 먹었는데 제 지인은 솔직히 여기에 그대로 적자면 이걸 먹느니 그냥 맘스터치 햄버거를 먹겠다고 하네요.

 

저는 뭐 이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더 맛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감자튀김, 후렌치 후라이도 그닥이라는 사실...감자튀김의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보다는

 

눅눅하고 축축한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음음 제 지인은 입맛이 좀 까다롭나 봅니다. 저는 뭐 그냥저냥 했어요.

 

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세트업 행사에 대해 단점을 많이 이야기한 거 같은데

 

그래도 오리지널 타워버거 특유의 그 닭고기살 패티는 정말 일품입니다. 크기가 정말 커요,

 

두께도 두껍기도 하고요. 저는 이게 다른 단점을 다 커버할 만큼 장점이 크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5,500원에 세트를 즐길 수가 있으니 가성비 측면에서 추천할 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들은 패스~! 양보다는 질을 선택하시는 분들께는 엄마의 손길 버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세트업 행사는 3월 14일부터 시작해서 쭈욱~ 진행중이네요. 사실은 3월안에 끝나는 이벤트인줄 알았더니,

 

주변 브랜드들이 계속 세트가격을 4.900원 막 이렇게 할인해서 팔다 보니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세트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나 봅니다.

 

그냥 저만의 뇌피셜이었습니다.

 

 

이따 8시에 대한한국 대 콜롬비아 한국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있는데 요거 하나 시켜서 가지고 와서 축구보면서 먹어야겠습니다.

 

닭고기 패티의 퍽퍽한 맛이 시원시원한 축구경기를 보며 잊혀질 지, 축구경기내용도 같이 더블업으로 퍽퍽해 질지는 두고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