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웹마스터 도구
<출처: 구글 검색>
구글 웹마스터 도구 에 수동으로 색인요청 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11일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맵을 등록한 건 14일이었으니 대략 11일 정도가 지난 셈이군요.
문제는 아직도 구글에서 검색유입이 되고 있지않다는 점이었습니다. 11일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좀 더 기다려보라 라고 하시는 지인도 계셨지만 승질급한 전형적인 한국사람인 저는 지인의 조언을 통해 다른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동으로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URL을 신청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예전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는 Crawling, Fetch라는 옵션으로 등록하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구글도 버전업을 했는 지 바뀌었습니다.
인터넷에 관련 내용을 검색해 보니 수동으로 색인 요청을 하면, 그러니까 구글에 URL 요청을 하면 거의 바로 받아준다는 군요. 실시간 까지는 아니더라도 1~2일 정도면 적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더 기다릴 이유가 없겠죠, 바로 구글에 찾아갔습니다.
<출처 구글 검색>
일단 먼저 구글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방법은 너무 쉬워요. 구글 웹마스터 도구라고 타자로 치면 처음 나오는 항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여기가 구글 웹마스터 도구, 서치콘솔이라도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뭔가 휑하죠? 오른쪽 상단의 파란색 새로운 Search Console 사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전버전은 곧 폐기된다고 하네요.
여기가 새로운 버전의 구글 웹마스터 도구 서치콘솔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왼쪽 메뉴의 URL 검사항목을 클릭해 줍니다.
제가 https://in4foryou.tistory.com/42 라는 제 블로그 글을 URL검사해보았습니다. 맨위 상단중앙에 주소를 붙여넣기 해주고 엔터를 누르시면 몇초 지나서 메세지가 뜹니다.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음 이라는 메세지가 뜨면 구글이 제글을 잘 수집해가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문제는 다음 항목입니다.
다른 글 주소를 올렸더니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이라는 메세지가 떴습니다.
이건 제 글을 구글이 자동적으로 수집해가고 있지 않다는 뜻이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사이트맵 등록을 한 지 11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제블로그의 지수가 아직 높지 않아 검색노출에 반영이 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어느것도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위 사진 오른쪽 아래보면 색인 생성 요청이라는 항목이 보이실 겁니다. 저걸 클릭하면 수동으로 구글에게 제 글에 대한 수집요청을 보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요청을 하면 글 내용이나 다른 환경에 따라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만 구글에 수집을 요청한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에 수집요청할 수 있는 글 URL의 갯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출처 구글 웹마스터 도구>
이렇게 창이 뜹니다. 문제는 이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뭐야 이거 멈췄나? 하고 취소버튼 누르시면 안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셔야 해요.
<출처 구글 서치콘솔 페이지>
기다리시다 보면 이렇게 색인 생성 요청됨 이라는 창으로 바뀝니다. URL이 우선순위 크롤링 대기열에 추가되었습니다. 페이지를 여러 번 제출해도 대기열 위치나 우선순위가 변경되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뭐 이뜻은 그냥 일목요연하게 설명드리자면 자꾸 동일한 URL을 반복해서 색인요청 하지 마세요~ 라는 의미입니다. 뭔가 불안해서 반복해서 수집요청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구글을 믿으시고, 다른 URL의 색인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구글 웹마스터 도구>
그럼 항목이 이렇게 바뀝니다. 색인 생성 요청됨 이라는 메세지가 보이시나요? 구글에 '내 글좀 수집해죠~왜 자동으로 안긁어가는 거야~잘부탁해~' 라는 의미입니다. 아닐수도 있습니다.
<출처 티스토리 관리페이지>
자, 결과입니다.! 놀랍게도 구글 검색이 7개나 됩니다. 물론 여기서 유의하셔야 할 점은 수집요청을 하자마자 저렇게 바로 구글 검색이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저 작업을 어제밤에 했었고요, 무려 53개정도의 URL을 수동으로 일일이 요청해 주었습니다.
수동 요청을 많이 하면 구글이 중간에 무슨 자동차가 포함된 사진을 고르시오~하는 창을 띄웁니다. 이거 은근히 짜증나지만 뭐 구글이 시키는 데로 해야죠. 그래서 오늘에 이르러서야 저렇게 수집이 반영된 결과가 검색노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자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 에 수동으로 색인요청 은 왜 하나요?
네 저처럼 블로그에 글은 어느정도 올렸는데 구글로부터의 검색유입이 제로일때, 전혀 되고 있지 않을때 취하는 액션입니다. 그전에 사이트맵이나 RSS는 잘등록되었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동으로 검색 요청을 하시고 하루정도 기다리시면 저처럼 저렇게 구글로부터의 검색이 시작된것을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뭔가 티스토리는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맛이 있군요.
저도 아직 티스토리를 운영한 지 한달이 채 안된 사람인지라, 제가 뭐라고 이렇게 하면 되고 저렇게 하면 됩니다~ 라며 블로그의 고수 행세를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 검색이 되지 않을때, 저도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혹은 지인의 조언을 통하여 아 수동으로 구글에 URL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고, 실제로 제가 그것을 직접 해보니 효과가 있구나! 하는 사례를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뭐 제 글이 100%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으니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저를 따라 하셔도 구글 검색유입이 안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원인은 정말 다양할 테니까요. 사이트맵의 제출이 오류일 수도 있겠고, 구글이 잠시 오류일 수도 있겠고요 , 티스토리가 잠시 불안정할 수도 있겠고,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제 글은 그냥 참고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사이트맵 요청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은 왜 해야 하나요? 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이 질문 그대로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에 타자를 쳐보시면 정말 수많은 관련 글들이 나옵니다. 천천히 잘 읽어보세요.
저는 아직 이 내용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아서 제 글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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