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항공기 추락사고 보잉 737 맥스 8,9 전세계적인 운항 중단

 

보잉 737 맥스

 

 

비극적인 항공기 추락사고 보잉 737 맥스 8, 9 전세계적인 운항 중단에 관한 슬픈 소식입니다.

 

최근 5개월 사이에 2번이에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전원이 사망했던 사건의 해당기종인 보잉사의 737맥스8 과 9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단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모든 사람의 안전이라고 밝히고 미보잉사의 맥스8,9에 대해 즉각적인 운항중단을 지시하였습니다.

 

물론 실질적인 운항중단의 결정은 미 교통당국과 연방항공청(FAA), 보잉사 간의 고위간부들이 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하지만, 트럼프대통령의 성명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었겠지요.

미 연방공항청FAA 측의 대변인은 최근 10일에 일어난 사고와 작년 10월 29일 발생했던 사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히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유사한 점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였습니다.

 

두 사고가 동일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였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는데요, 어쨌던 간에 자사의 비행기 안정성에 대해 계속해서 자신해온 미 보잉사와 미국항공국도 대통령의 이러한 결단에 인정을 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29일 보잉 737맥스 비행기의 탑승자 189명 전원이 숨진 항공기사고와, 최근 10일에 보잉737맥스8이 추락하여 탑승자 전원 157명이 숨진 사고 이후 3일만에 내려진 전격조치인데요. 미국도 뒤늦게나마 운항중단을 결정했군요.

 

이에 보잉 737 맥스기종에 대한 운항중단의 결단을 내린국가는 미국, 캐나다,이탈리아, 네덜란드, 대한민국, 중국등 40여개국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비극적인 항공기 추락사고가 아닐 수 없네요. 보잉 737 맥스8,9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운항 중단단계에 접어든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토교통부는 보잉 737 맥스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에 대해 역시 운항중단의 지시를 내렸습니다.
아울러 3월 15일까지 정비와 조종, 관리분야등 사고에 관련된 모든사안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지시를 내렸다고 하네요.

 

사실 이러한 비행기 추락사고는 한순간에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대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말이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비행기의 결함에도 운행권유를 무리해서 해온 보잉사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는데요.

 

사람의 생명보다 자사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고 기업의 매출과 성장만을 바라보게 된다면 이러한 참사와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에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자신을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보잉 737맥스 8과 9 항공기로 인한 비극적인 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고인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명복과 위로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