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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계산기 활용법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계산기 활용법에 대하여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계산기 가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모르고 있었네요. 전역일 기다리는 것은 참 병장들에게는 기다리기에는 피말리는 고통이죠.

 

저도 물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만, 말년병장의 그 기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역시 한국남자는 군대는 평생 따라다니는 이야기인가 봅니다.

어쨌던 이런 전역일 알아보는 기능이 네이버에 있었네요. 같이 보시죠.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출처 네이버 검색 페이지>

 

네이버에 전역일 계산기라고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여기 클릭.

 

그럼 제가 임의로 작년, 그러니까 2018년 3월 30일에 입대를 했다 치고, 2019년 3월 30일에 전역일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대략 60%의 군생활을 완료하였으며 전역일은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이 되겠네요. 오 미리 축하드립니다.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출처 네이버 검색 페이지>

 

전역일 계산은 꼭 육군/의경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네요, 해군, 해양의무경찰이나 공군, 해병, 사회복무요원, 의무소방관들도 전역일을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출처 네이버 검색 페이지>

 

그럼 두번째로 만나이를 한번 계산해 볼까요? 1984년 3월 31일생 사람은 만나이로 지금 몇살일까요? 만 34세 쥐띠라고 나오는 군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만나이, 외국인들은 처음 들을 때는 좀 헷갈려 한다고 합니다.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출처 네이버 검색 페이지>

 

 

날짜 계산법 기능도 있습니다. 기준년월일을 일단 2019년 3월 30일로 잡았습니다. 이 날로부터 24일째 되는 날은? 2019년 4월 22일이 되는군요.

2019년 6월 14일까지는 며칠째? 라는 계산은 77일째라는 답이 나오는군요.

 

즉 3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77일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셈이네요.

디데이 기능도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옵션인데요, 이건 기준년월일을 미래의 디데이로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디데일 당일을 2019년 6월 14일이라고 정한다면 D-30일은 2019년 5월 15일 수요일이 되는 셈이죠.

사용법이 참 쉽죠, 거기에다가 양력 음력 계산기도 있습니다.

 

 

전역일 만나이 디데이전역일 만나이 디데이

 

 

상단의 두번째 탭인 양음력변환을 누르시면 직접 입력하거나 달력에서 선택하는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제가 3월 30일 양력을 음력으로 바꿔보았더니 2019년 2월 24일이라고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기해년 정묘월 병인일이라고 한자표시까지 나왔네요.

 

사실 전역일 계산기만 알아보려고 했었는데, 네이버 달력정보에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있는 줄 몰랐었습니다.

어플로도 전역일 계산기가 있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남자친구가 군대가기 전날 밤 여자친구에게 반강제로 깔아주는 어플 1위라는 설이 돈 적도 있더군요.

 

심지어는 남친 군대있는 쪽(정확하게는 스마트폰의 위치겠죠.)과 여친이 있는 쪽의 그 사이 거리도 계산해 준다는 군요.

그런데 이 기능은 음음 솔직히 군 기밀사항이 아닐지....병사의 위치가 드러나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쨌든!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의지도 아니고 -물론 일부는 자원해서 가기는 하지만-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고생하시는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

 

얼마나 시간이 안가는 지 그 맘, 그 고충 이해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시간 낭비, 청춘의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이 전역일 계산기가 아주 약간이나마 그런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반대로 군생활 자체를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여기며 군대 제대 후의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도 이 전역일 계산기가 유용한 역할을 할거 같네요.

 

디데이 계산기는 중요한 국가고시같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될거 같네요. 저도 몇년전에 토익 보느라 고생했었는데, 아버지께서 6개월안에 900점을 맞으면,

 

원하는 선물을 사주시겠다고 해서 6개월 후를 디데이로 잡고 공부를 미친듯이 했었더랬죠. 학원을 아침 첫수업을 듣고 학교를 가고 저녁에 스터디 모임하고....이런 생활을 6개월을 반복했었네요.

 

결과는? 후후 딱 900점을 맞았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께서 기억을 못하신다고...그냥 거하게 저녁한번 사주시는 걸로 끝내셨다는, 녹취를 했었어야 했네요.

 

뭐 아버지께서 선물을 안사주셔도 그게 뭐 큰 대수입니까, 제가 900점을 맞았다는게 중요하죠. 향후 이 토익 900은 단순히 제가 취직을 하는데 유리한 요소로서만 작용한 게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영어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되더군요. 약간 다른 주제로 빠집니다만, 여러분 영어는 일단 잘 해놓으시는게 여러모로 유리하고 편리할 수 있습니다.